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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라이프(2017)

안녕하세요. 해피 뚜이입니다!

오늘은 영화 '라이프'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줄거리와 후기로 저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라이프

가장 위대하고 위험한 발견,6인의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다.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한 6인의 우주인 화성에서 발견한 생명체의 등장에 지구 전체가 들뜨지만,생명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위대한 발견은 곧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된다. 순식간에 인류를 위협하는 지능과 능력을 지닌 존재로 진화한 생명체 70억 인류를 구하기 위해 6인의 우주인은 결국 목숨을 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movie.daum.net

라이프 (Life)

미국, SF/스릴러, 2017.04.05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03분(1시간 43분)

 

별점 6.8 / 10 

 

감독 - 대니얼 에스피노사

출연 -  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 라이언 레이놀즈

 

 


 ※ 줄거리 및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주정거장에 우주인 6명이 함께 살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을 실행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화성의 샘플이 도착하고 생명체를 만드는 실험을 합니다.

 

말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화성 토양 샘플에 환경을 맞춰주고 세포를 움직이는데 성공을 합니다.

이러한 발견을 통해 지구는 들썩이고 그 생명체에 '캘빈'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캘빈은 몸 전체가 여러 세포로 세포 하나하나가 장기같은 역할을 합니다. 

실험에 성공한 우주인은 캘빈과 교감하며 아끼는 나머지 실험을 반대하던 사람에게 독설을 하기도 합니다.

 

한 동안 반응이 없었던 캘빈을 걱정하며 실험에 실패할까봐 전기충격을 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기 충격을 가한 후에 캘빈은 돌변하게 됩니다.

실험하던 우주인의 팔을 부러뜨리고 밖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가 되는 순간이었죠.

실험실에는 규정상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여기서 규정을 어기고 친구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죽임을 당하는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장르가 스릴러인 만큼 사람들은 점점 한명씩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캘빈을 막는데 계속 실패하고 지구에서는 우주정거장을 아예 우주 저 멀리로 보내려고 하죠.

결국 남은 데이비드와 미란다는 각각 다른 구조명에 타 캘빈을 유인합니다.

캘빈도 산소가 필요했는데 우주정거장의 생명 유지 장치가 고장나는 바람에 유인하기는 쉬워지죠.

 

산소등을 통해 캘빈을 유인하고 데이비드는 자신이 희생하겠다며 캘빈과 1인용 구조명에 갖히는데 성공합니다.

그 시간 미란다도 1인용 구조명에 타는 것을 성공하지요.

그 구조명은 별 다른 지시가 없으면 자동으로 지구로 가게 시스템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탈출하는 과정에서 우주정거장 잔해에 부딪히게 되고 결국 비극으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가 된 캘빈을 태운 데이비드 구조명이 지구에 도착하고 미란다는 우주 저 밖으로 표류하게 됩니다.

 


SF영화는 과학 발전을 위해 실험하던 중 비극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영화 '라이프'도 인간의 욕심으로 화성 생명체를 만들다가 결국 도움이 아닌 우리를 위협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긴장감 넘치고 답답한 부분도 있는 영화 였지만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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